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경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자녀 양육 부담 등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각한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보다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부모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이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의 장애인 복지시설 중 도내 소재 장애인복지관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을 갖춘 기관이어야 한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상은 발달장애인 부모 중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이하의 가구이며, 서비스 단가는 부모 1인당 월 20만 원 정도로 이 중 80%를 정부와 도에서 부담한다. 서비스 시간은 월4회, 기본 6개월 동안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7월 중에 선정하여 8월부터 18개 시군, 140여 명의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장애인 당사자가 아닌 부모에게는 처음 실시하는 서비스로 발달장애인 부모의 심리적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