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삼죽면 국도38호선 녹박재 고개에서 월곡동을 경유 삼죽면소재지(삼죽농협)을 연결하는 우회도로건설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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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국도 38호선에서 삼죽면소재지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예정) 0.7km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추정사업비 40억원으로 금년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를 위한 8천만원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했으며, 보상비 및 공사비는 연차적으로 확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도시계획시설결정, 실시계획인가와 편입 토지보상, 공사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2~2.4km정도 삼죽교차로나 두현육교로 우회하던 차량이 국지도 82호선으로 진출입이 가능하게 돼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관계자는 “주요 도로망이 개설, 확장되면 시민은 물론 안성을 찾는 내방객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