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껍질 길게깎기 체험, 난타공연,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다양
강원도가 미국 LA와 수도권을 거쳐 이번에는 관광객을 타깃으로 남이섬으로 날아가 오는 6월 14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일)까지 3일간『굴러라 ! 감자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 고유의 전통시장에서만 맛보고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을 선보일 이번 남이섬의 “전통시장 감자원정대”에는 15개 시군 20개 점포가 참여하여 감자, 컵닭갈비, 건오징어, 젓갈류, 명태강정, 오징어순대, 닭강정, 취떡, 미역, 다시다, 더덕, 메밀·감자부침, 전병, 산나물 등 다양한 품목을 관광객들에게 내놓고 가격도 시중가격 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6.1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주요내용으로 길놀이, 난타공연, 초대가수 초청공연과 더불어 감자껍질 길게깎기 체험 등으로 진행 되며, 2일차인 6.15일 부터는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춘주 농악단 공연, 강원대 공연동아리팀의 시연도 함께 펼쳐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강원도는 감자원정대 운영을 통해 사업효과 등을 심층 모니터링하고,그 결과를 향후 사업에 반영하는 등 보다 발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면서, 수도권 기관·기업, 수도권 대규모 공터, 전국 대회, 양재 at센터,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통시장 대표(우수) 상품 판매 및 홍보가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전통시장를 살리는데 행정력을 집주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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