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10억원을 투자, 영유아 기본학습능력개발 지원 연구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진은 육아정책개발센터를 비롯한 각 영역별로 4팀이다. 각 연구진은 유아교육, 보육, 아동학 등 관련 분야의 학자, 전문가, 교원 등 10∼20명 내외로 공동연구진을 구성해 올 상반기 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해 7월 교육격차 해소와 생애주기별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생애초기 기본학습능력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연구과제 공모 등 내부 절차를 거쳐 이번에 실시하게 됐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