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송중기     ?MBC '기분 좋은 날'

 
송종국의 딸 지아가 배우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는 1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아내 박잎선,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군의 베트남 가족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아는 "후 오빠가 업어주는 게 좋아? 아빠가 안아주는 게 좋아?"라는 질문에 "후 오빠!"라고 대답해 송종국을 서운하게 했다.
 
이어 엄마 박잎선은 지아에게 "윤후 오빠와 송중기 오빠, 미술학원에 같이 다닌 오빠 중 누가 제일 좋냐"고 묻자 지아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송중기를 꼽으며 부끄러워했다.
 
특히 지아는 "중기 오빠 우리 집에 놀러와서 나랑 많이 놀아줘. 중기 오빠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손하트를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종국의 아들 지욱이는 박보영을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