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어린이들의 아토피와 천식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20일, 28일 양일간 여성회관에서 인형극을 공연 한다고 밝혔다.
글로리아인형극회에서 ‘병균들은 정말 싫어요’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공연은 고양시 아토피와 천식 안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1,6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병균들은 정말 싫어요’ 공연은 아토피 나라의 세균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영수가 올바른 생활습관(손 씻기 등) 실천으로 세균을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관리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인형극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최근 주거 및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소아의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의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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