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랑나누미 녹색가게」가 지난 6월 8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녹색가게에는 보산초등학교, 지행초등학교, 보영여자중학교에서 물품을 모으고 학생자원봉사자 20명이 물품을 정리하고 판매에 참여했고, 로컬드림봉사회(회장:이창민) 회원들이 행사진행을 도와 원활한 장터운영이 되었다.
청소년 녹색가게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책, 장난감, 의류, 신발 등 물품을 모아 필요한 이웃에게 싸게 판매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는 것으로 자원 재활용의 생활화와 나눔을 통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4월~10월까지 월1회 토요일 신시가지 차 없는 거리에서 실시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학교로 보내져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
한편, 다음 녹색가게는 7월 13일 오후 3시에 신시가건지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물품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857-996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