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자동차검사정비조합 및 자동차제작사 등과 합동으로 5. 29일(목) 08:30~18:00까지 추자면 영흥리 광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나 기상악화 등 사유로 6. 11(화)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도서지역의 지리적 여건 상 자동차 정비시설의 부족에 따른 정비불량으로 인한 자동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9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12년 추자도 무상점검 실적 : 127대, 3,810천원 제공)
영흥리 광장에 각 제작사별 점검코너를 마련해 각종 장치 점검 후 소모품 교환(와이퍼, 전구 등) 및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점검?보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소모품 외에도 간단하게 교체가 가능한 부속품에 대하여는 사전에 자동차 제작사 및 검사정비사업조합으로 의뢰하면 점검 당일 부속가격만 받고 교환 정비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자동차이용 편의제공, 안전운행을 위하여 앞으로도 자동차 무상 점검?정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