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로헤드 관통부 결함 보수의 안전성 확인 등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하던 한빛원전 3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6.9(일) 13:00)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원자로헤드 관통부 결함에 대해서는 지난 4월18일 한수원의 보수방법(”덧씌움 용접방식”)을 승인한 이후 최종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이와 병행하여 영광 주민측(독일 TUV NORD社 검증용역수행)도기술적으로 안전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기기검증 관련 시험성적서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하여 위조사실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빛 3호기는 6.10(월) 16:00 발전재개 후, 6.13(목) 00:30 경에 전출력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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