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시민과 함께 소통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dododo 행사의 일환으로 6.5일 의정부2동 흙사랑 도자기공예 강좌를 찾아 수강생들과 현장에서 도자기공예 작업에 함께 참여하는“시장이 찾아갑니다”를 진행했다.
의정부2동의 도자기공예는 의정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중복되지 않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이다. 열악한 환경 및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강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열의로 수업의 열기가 뜨거움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강사의 흙사랑 도예학원을 주민자치 프로그램 센터 공간으로 활용 배우고 싶어하는 주민들에게 도자기의 공예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날 강좌에 참여한 시장과 함께 도자기 공예를 하나하나 섬세하게 진행을 하면서 강좌에 몰두한 나머지 시간가는 줄 몰랐다.
이어서 10분정도 도자기공예에 대한 신비로움 등 수강소감과 함께 수강생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고 한 수강생은 이 자리에서 도자기공예가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도자기공예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강사의 사기진작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는 활로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의정부2동 노인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시장(안병용)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강사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수업 참여가 주민자치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격려했고
앞으로도 이런 강좌를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마음을 함께하여 의정부시가 가족처럼 한마음 되어 희망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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