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주민자치위원회(소요동)에서는 지난 6월 4일(화)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차량후송서비스를 실시했다.
매월 첫째주 화요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과 연계, 친절봉사도우미가 거동불편 노인들을 모셔 와서, 끝난 후 집까지 편안하게 모셔다 드렸다.
이날 봉사도우미로 참여한 전송덕 주민자치위원은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는 초여름에 어르신들이 외출하기 어려우신데 이렇게 작게나마 차량봉사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에도 주민자치위원이 앞장서서 진정한 지역사회봉사자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소요동 주민자치위원 친절봉사도우미는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요동의 대표적인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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