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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안산시 I-리그”가 지난 6월 1일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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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246명의 유·청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철민 안산시장, 전준호 안산시의회의장, 윤화섭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들이 자리하여 “안산시 I-리그”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해 주었다.
“I-리그”는 엘리트 축구 선수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만의 축구리그로 전국 19개 시·도, 600팀 1만2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리그이다.
또한, 단순히 축구리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시아 국가 초청대회 등의 이벤트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과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한 안산시 리그는 초등부 3개조(13팀), 중등부 1개조(4팀), 고등부 1개조(4팀)로 나누어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리그전을 실시하여 각 조별 우승팀은 연말에 펼쳐지는 전국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안산시 리그의 대회장인 김철민 시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우리 안산시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그동안 즐기고 배운 축구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는 기쁨을 얻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안산시는 이번 “국민생활체육 안산시 I-리그”를 유치하며 자라나는 유·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나아가 생활체육을 통하여 엘리트 선수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선진국형 스포츠시스템의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