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등록 기준에의 적합여부 확인을 위한 실태조사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관내 전문건설업체 중 종합건설업 겸업 업체, 등록요건 확인가능 업체, 시공실적 일정 규모 이상 업체(최근 3년 평균 기성실적이 철강재 준설 업체 60억원 이상, 기타 업체 20억원 이상), 난방 및 가스(2·3종) 업체를 제외한 159개 업체이다.
자본금, 기술자 보유 현황, 사무실, 장비 보유 등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1단계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심사 결과 의심업체에 대해 2단계로 현장점검을 거쳐 올 해 8월말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등록기준 미달 업체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불법, 부실 업체를 시장에서 퇴출시킴으로써 건전한 건설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