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 관내에서 2013년 5월말 현재 140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년도에 142건이 발생한 것에 비해 2건(1.4%)가 감소하였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9명(사망 3, 부상 6)으로 전년도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재산피해 또한 전년도에 비해 3억 3천여만원(26.9%)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4월중 연산동 산정농공단지 유통업체 3개소 화재시 9억 7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여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원인별로는 부주의 81건(57.9%), 전기적요인 18건(12.9%), 기계적요인과 원인미상이 각 각 16건(각 11.4%)가 점유율순위 1~3위를 차지 하였고 장소별로는 주거시설과 야외 등 기타화재가 각 각 31건(각 22.1%), 임야 23건(16.4%)으로 점유율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목포소방서 화재담당자는 여름철에 접어 들면서 화재는 감소추세로 접어 들것으로 예상되나 잦은 비로 인하여 불량전기시설이나 노후전기시설에서의 화재발생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 각 가정에서는 전기안전시설인 누전차단기 등의 점검과 불량시설은 교체하여 전기화재에 대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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