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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시아태평양원예치료협회(APATH)와 함께 농업의 치유적 활용방안에 대한 접근과 치유 농업(Care Farming)을 통한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치유 농업 국제 세미나를 지난 5월 29일(수)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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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TH 대표로 있는 김형득 박사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연적 환경의 이용,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발전과 Care Farming’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농장이나 농업경관으로의 농업활동을 사용하는 것, 식량생산의 기능에서 발전해 생물의 다양성을 활용하고 역사와 전통을 접목시키며, 휴식과 휴양의 제공하는 기능으로서의 건강서비스, 기후환경변화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으로서의 농업을 활용하자는 강연이 있었다.
또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Teresis Hazen에 미국에서의 원예치료 활동 사례를 발표를 발표했다. 일반 요양시설에서 식물을 활용한 치료접근, 야외에서의 일반인들과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원예활동을 통한 치유사례, 정원 가꾸기를 통한 마스터가드너 활동, 병원에서의 치료 활동사례에 관한 내용이었다.
오후에는 국제원예프로그램연구회(IHPA) 회장으로 있는 안제준 회장으로부터 중국 쓰촨성 지진 시 현지에서의 원예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소개와, 네팔에서의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자는 봉사활동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네팔에 밀알정원이란 주제로 정원을 꾸며 주고, 어린이들과 함께 텃밭을 만들고 가꾸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내용이었다.
- 문의 : 농업지원과 농업기획팀 (031-678-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