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5.28.(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시 승격 50주년과 함께하는 “만남의 장, 축제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2013 제2회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1,000여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치프로그램 중 제일 우수한동아리 1팀씩을 선발하여 15개동 15팀이 경연대회 참가신청을 했다.
참가신청 종목에는 풍물팀 2팀, 생활댄스, 발리댄스, 노래/기타 연주, 지루박, 부르스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자치센터에서 배우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간 선의의 경쟁으로 자웅을 겨루었다.
한편 이날 대회 최우수상에는 밸리댄스를 선보인 가능2동의 나디아미즈 공연팀이 차지해 상금과 함께 6.4일 실시되는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을 차지했고, 우수상에는 부르스.라인.지루박을 선보인 송산2동의 Dance with me 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노래.기타연주를 선보인 송산1동의 기타랑 노래랑 팀과 밸리댄스를 선보인 가능1동의 밸리댄스팀이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보면서 그동안 땀과 노력으로 비약적인 많은 발전과 동아리 회원 한분 한분의 열정적인 모습이 심사위원의 심사평처럼 작년보다 많은 발전과 팀의 참가인원도 많아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주민자치센터가 경연을 통해 더욱 더 화합하고 모두가 한가족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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