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제31회 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단양군게이트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게이틀볼 대회’가 30일 오전 단양공설운장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는 30~31일 2일간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10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츌전해 게이트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30일 개회식에 이어 예선리그전이 치러지며, 본선경기는 30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 선수들은 고장의 명예와 우호증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우수팀에는 우승기와 부상이 수여되고 2~8위까지는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
군 관게자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화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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