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과 고잔역 앞의 수인선 협궤열차변에 청보리와 꽃양귀비가 만개해 시민에게 도심 속에서의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이 지역은 4호선 철로 변(구 수인선 철로)으로 매년 단원구에서 청보리 및 코스모스, 구절초 등을 심어 안산시민이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지난 13일 이곳을 찾은 황하준 단원구청장은 “많은 안산 시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 며 “향후 시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시기별로 테마 자연단지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에서는 더욱 많은 볼거리를 위해 현재 철로 변 일부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있으며, 수인선 넝쿨 테마 터널에 조롱박,여주 등 덩굴식물을 식재하여 아이들이 자연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들의 옛 추억을 기억하게끔 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