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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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집중호우로 해마다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에서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공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의 협조 하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처인구 삼가동에 신축중인 두산위브 아파트 현장 등 공사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요인별 사고 예방대책, 사고·재해사례 전파, 안전관리대책 방향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안전관리자는 “나태해진 안전의식을 스스로에게 경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늘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 돌아가 위해요소가 없는지 점검해 장마철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6월에는 이번 교육의 후속으로 공사장에 대한 안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별 대비책의 미비점 보완,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