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오는 6월 1일 국립국악원‘국악! 신세계로~’공연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오는 6월 1일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국악! 신세계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국립국악원, 곡성군에서 주관하여 개최된다.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민족 전통예술의 보존과 창의적 전승을 목표로하고 있는 우리 음악계의 중추적 기관으로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국내 최고 실력의 국악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숙한 진도 아리랑 선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리듬과 조 변화를 통해 환상적인 전통악기의 음을 체험할 수 있으며, 판소리, 해금연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흥미로운 공연내용으로 채워진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국립국악원의 연주를 곡성에서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국악연주를 통해 전통음악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공연을 빛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3회 곡성 세계장미축제(5. 24 ~ 6. 2) 기간 동안 개최되어, 관내 주민들은 물론 축제에 오는 관광객 등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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