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하의실종으로 동네화보를 탄생시켰다.
이효리 동네화보는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강남구 논현동 뒷골목에서 화려한 메이크업에 썸머룩을 입고 편의점, 슈퍼, 세탁소 등에서 배드걸다운 포즈를 취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화보를 위해 무한한 아이디어를 직접 보내온 이효리는
트렌드 리더답게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촬영장을 빛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효리는 등이 파인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슈퍼앞 아이스크림 냉장고 앞에서 뇌쇄적인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보통의 여름 화보라면 바닷가나 동남아 등의 해변으로 나가기 마련인데 이효리이기 때문에 동네 슈퍼에서 시원하고 화려한 화보를 완성했다.
한 패션 관계자는 "이효리니깐 저기 서서 섹시하고 도도해보이는 것이다"며 "괜히 따라했다가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기 쉽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효리는 21일 5집 앨범 ‘모노크롬’ 타이틀곡 배드걸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