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과 관련 공식입장 없다.
5.18 공식기념곡 추진대책위원회(광주시외 309개 단체)는 “5.18민주화운동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되고, 현재 44개국의 세계적인 인권 대표자들이 광주에서「세계 인권도시 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행사가 2일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부와 관련하여 정부가 아직까지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대해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을 위한 행진곡’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참석자가 함께 제창할 수 있도록 직접 결단을 내려 주기를 요청하면서 기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은 당연히 참석할 것으로 믿는 분위기다.
5.18의 역사를 담고 있는 구 전남 도청 앞 분수대에는 33주년 기념 전야제 준비를 위하여 16일 오후부터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기념식에 영남의 지역단체장으로는 김범일 대구시장이 “달빛동맹을 강화해 양 지역의 새로운 발전과 영호남화합, 더 나아가 국민대통합을 위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장고 끝에 결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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