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생활습관 체험부터, 등산심리 벗어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
선마을에서 독서중인 이시형 촌장님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치유의 숲, 힐리언스 선마을이 작년 5주년을 맞이하였다. 초창기 선마을은 병원없는 마을로 국내 최초 웰니스센터를 지향하여 설립되었다.
지금은 선마을의 대표프로그램이 되고, 대한민국 임원, 기업 대표라면 한번쯤 다녀간 하이라이프도 초반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었다. 미국의 쿠퍼센터나 아쉬람캠프 처럼 건강캠프가 자리잡히지 않은 시기, 웰니스와 건강,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센터를 지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의구심을 가지는 기업가들도 많았만, 지금은 대표적인 힐링마을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그 초석을 다진 이시형 박사의 하이라이프 프로그램은 선마을이 자랑하는 4대 습관(운동습관, 식습관, 마음습관, 리듬습관) 전부를 체험할 수 있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건강습관을 배우고 면역력과 질병예방, 회복, 휴식을 도와준다.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해소하는 방법은 무엇이고, 올바른 마음가짐이란 무엇인지, 일상생활에서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은 어떻게 하는지, 바림직한 수면을 습관화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천혜의 자연속에서 배우는 것이다.
주로 하이라이프는 기업을 이끌어가는 간부, 임원급 이상, 사회 저명인사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고, 이외 만성질환으로 약물에 장기적으로 의존하거나,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노화방지를 위해 웰에이징을 실천하고 싶은 층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하이라이프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이시형 박사의 21세기 세로토닌 특강’이 있다. 세로토닌은 감정조절 능력은 물론 신체에 생기와 활력을 가져다 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흔히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이 세로토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왜 자연의학인가’라는 프로그램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 건강은 자연적으로 감퇴하지만 사회적 건강, 정신적 건강을 의미하는 건강력은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늙는 것은 필수이지만 노화는 선택’이라는 주제로 현직 YO(Young Old)세대에게 전하는 길고 굵게 살자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이외 홍천 선마을이 자랑하는 대자연 숲 속을 거닐며 나무와 하늘, 돌, 그리고 바람을 느껴보는 시간도 있다. 이 시간 속에서 한없이 자유롭고 차분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자연명상도 함께 할 수 있다.
이시형 박사와 함께하는 하이라이프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주 금~일, 2박3일간 운영하며, 참가비는 1인당 7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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