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양쪽 유방 절제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전세계 issue가 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자 변형에 의해 유방암이 걸릴 확률이 90% 가까이 됐다. 그런 유방암을 선 예방하고자 유방절제술을 택한 것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38세로 과감한 결심을 했다. 졸리의 유방절제술은 14일 '뉴옥타임지'를 통해 '나의 의학적 선택'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알려졌다. 여자의 생명과도 같은 가슴아픈, 숨기고 싶어하는 일을 졸리는 당당하게 밝힌 용기있는 졸리의 고백에 더 큰 지지와 격려들이 쏟아졌다. 남편인 브래드 피트 역시 졸리를 '진정한 영웅'이라며 졸리를 치켜세웠다. 의학 전문가들은 아직 걸리지도 않은 유방암에 대해 예방차원에서 절제술을 받아야하는가에 관해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것이 생명을 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기있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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