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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는 15일 이만희 경기경찰청장, 김덕섭 경기2차장, 오세창 시장, 박형덕 시의회 의장, 경찰관 및 협력단체등과 주민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며 동두천경찰서의 개서를 축하해주었다
동두천경찰서서는 지난 2009년 4월 지행역 인근에 위치한 옛 동두천양주교육청 건물을 임시 청사로 활용하며 공공질서 확립 및 범죄 예방과 미군 주둔에 따른 사건·사고 등을 해결해 왔다.
신청사는 총 공사비 211억 원을 들여 2만5천137㎡의 부지에 청사동(지하 1층·지상 4층)과 숙영동(지상 2층), 경비동, 무기탄약고 등으로 신축됐으며 15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이전을 시작해 28일 마무리, 29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했다.
신동호 서장은 “이렇게 편리하고 좋은 시설에서 멋지게 준공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두천경찰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