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1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5.14일 기념식에 이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고 토론과정을 통하여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대한영양사회 제주특별자치도영양사회(회장 채인숙 제주대학교 교수) 주관으로 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위생관련단체, 어린이집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교급식담당, 영양사, 학생, 관계공무원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12명(민간인 7, 공무원 5)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기념식에 이어서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세미나는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이루어지게 된다.
세미나 제1주제로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선영 교수의 “나트륨 저감화 국제 동향과 실천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고, 제2주제인 “나트륨 저감화 정책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명숙 성신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학계, 도청?교육청 관계자, 학교 영양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식생활 안전관리 정책방향에 대하여 종합토론이 펼쳐, 식품안전 의식 확산의 장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