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하고, 서울시청과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시장, 서울지방경찰청장, 서울시민 등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과 걸으며 소통함으로써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출발하여 숭례문, 남산 순환길 8km를 걷게 된다. 특히, '혼자 말고 함께 걸어요'. '따스한 봄날, 따스한 우정' 등 피켓과 소품 등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식전과 식후 취타대, 비보이, 얌모얌모, 인디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More Love, Let's Love, With Love, Create Love, Hi Love, Social Love 등의 체험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힐링의 시간도 갖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등굣길 교문맞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애플데이 등 학교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확대 실시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