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방미 수행 중 전격 경질 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실이 처음 미국 사이트 '미시 유에스에이(Missy USA)에서 알려졌다.
미시 유에스에이에는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방문 중 대변인이 성폭행을 했다고 한다"는 제목으로 기사가 게재됐다. 미시 유에스에이 는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21살의 대사관 인턴을 성폭행했다"며 "이 피해자는 행사 기간 중 인턴으로 일하던 교포 여학생"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미국 경찰에 공식 접수된 것이며 현재는 풀려난 상태이다. 윤 대변인은 부인이 위독해 먼저 떠난다며 귀국을 한 상태이다.
하필 중요한 시기에 방미 수행 중에 모든 미디어가 집중 된 때에 일이 터져 더욱 망신스럽다는 입장이다. 첫 해외순방인 상황에서 이런 일이 터져 더욱 유감스럽다. 민주당에서는 애초에 임명하면 안될 사람이 임명됐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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