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돌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의 경미한 훼손 시 신속히 복구하여 사후 보수정비 부담액을 경감하는 사전 예방적 관리 시스템이며, 또한 취약계층 인력의 활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3년도 문화재 돌봄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하여 문화재 돌봄사업의 조기 안정화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유도하고 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향후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정책 패러다임을 사후보수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 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문화재청은 5월 9일(목) 과 10일(금), 양일간 문화재 돌봄지역 전체 60개소 중 6개소 지역을 선정하여 주변 청소,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상태, 예산 및 인력운용 상황 그리고 문화재 돌봄사업 고용인 교육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키기 위하여 문화재 돌봄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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