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수목원은 우리 고장에서 쉽게 가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목원으로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초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쉼터가 되어준다.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장미나 선인장 종류부터 좀처럼 만나기 힘든 희귀한 식물들까지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고 깊은 숨을 들이쉬며 한번쯤은 나무 그늘에 앉아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은 곳..............
또한 상처받은 마음이 있다면 소나무의 송진처럼 돌아보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마음을 돌려주는 대아수목원의 봄꽃들이 들려주는 합창을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