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부들이 결혼식장을 선택할 때 남성은 ‘가격’을, 여성은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웨딩 브랜드 ‘엠아모리스’는 자사 홈페이지 방문자와 최근 개최된 ‘브라이들 페어’ 참가자 568명을 상대로 결혼식장 선택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소를 물은 결과 남성 응답자(216명) 중 가장 많은 38.4%가 ‘가격’이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면 여성 응답자(188명)의 경우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응답이 52.6%로 가장 많았다. 예식비용으로 적절한 수준에 대한 응답은 ‘2000만∼3000만원’(44.5%)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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