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 힐빙(heal-being)관광도시 부문 석권 -
단양군의 도시브랜드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힐빙(힐링+웰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은 지난해‘휴양관광도시 부문'에 이은 2년 연속 대상의 쾌거를 안았다.
단양군은 25일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시상식’에서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데 이어 학계의 심사에서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단양군은 한해 평균 90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중부내륙 최고의 힐빙관광도시로 특히 한국의 알프스로 일컫는 소백산을 비롯해 도담삼봉, 선암계곡, 남한강 등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광은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으로 불리는 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단양군은 힐빙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년전부터 각종 휴양?체험시설을 잇달아 조성하는 등 탄탄한 힐빙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선암계곡의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온달산성 인근의 소백산화전민촌, 남한강변의 고운골자연체험학습원 등은 힐빙관광 인프라로 대표된다.
또 최근 소백산 자락길과 죽령 옛고개길, 느림보 강물길 등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 체험으로 치유할 수 있는 명품 트래킹코스도 조성됐다.
특히, 단양채로 대표되는 건강 먹거리와 다사랑노인요양원, 단양노인병원 등의 건강휴양시설은 힐빙관광도시 단양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단양군은 소비자의 트랜드를 겨냥한 다양한 힐빙관광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등 그간의 노력이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낳은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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