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미 관계자는 보스턴테러용의자검거에 관해 1시간 넘는 총격전 끝에 검거하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미 관계자가 24일 용의자 검거시에 용의자가 아무런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검거된 용의자는 가족들 외에 그 누구와도 면회가 금지된 상태이다. 그의 가족들은 테러범으로 믿고 있지 않으며, 미국이 쇼를 벌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테러용의자 검거에 앞서 공개수배를 하면서 또 다른 희생자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그 당시 잘못 지목 된 미국의 한 대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 채로 발견 된 것이다. 이 대학생은 브라운대학교 학생이었던 서닐 트리파시이며 몇몇 포털 사이트에서 용의자로 검거되면서 실제 지난 3월부터 실종된 점과 관련하여 주변 지인까지도 의심을 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발견 된 사체를 보며 트리파시가 용의자로 잘못 지목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지면 인터넷 이용자들의 테러에 대한 비난이 일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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