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낙농가의 사양관리 개선 및 휴식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낙농 경영기반 안정과 경영 의지를 극대화를 위하여 낙농헬퍼(도우미) 사업에 60백만원(지방비 30, 자담 30)을 투자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낙농헬퍼(도우미) 사업은 낙농산업은 1년 내내 매일 2회(오전?오후) 착유 및 젖소 사양관리를 실시하여야 하는 특성상 낙농가들이 집안의 경조사 및 개인적인 일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낙농경험이 있거나 소정의 낙농 교육을 수료한 낙농헬퍼를 선발하여 헬퍼 이용을 원하는 농가에 일정 수수료를 받고 착유?사료급여, 젖소관리 등 목장관리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낙농헬퍼(도우미) 사업은 2011년도 25농가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는데 낙농가가 젖소 사양관리에 얽매이지 않고 경조사 및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재충전의 여건을 조성 하는 등 아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 추진실적 : ('11) 25농가?41백만원, ('12) 18농가?69백만원
도에서는 도내 낙농가들이 젖소 사양관리에 얽매이지 않고 경조사, 휴식, 여가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제주산 청정 유제품의 고부가가치 및 지역특화를 추진하여 다자국간 FTA 협상에 대응한 안정적인 낙농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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