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은,
4. 22일 14:00∼17:00간 학교폭력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합동으로 수원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학교전담경찰관 140명 및 각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교장선생님등 103명을 대상으로 합동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국정 목표인‘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중 학교폭력 척결을 위해 경기경찰과 경기도교육청이 의지를 모아 학교폭력에 공동 대처하는 등 상호간 더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경찰 홍보단의 공연과 함께 흥겹게 시작한 후 각 기관별 학교폭력 관련 시책 및 대응방안 발표, 수원지방청 판사의 학교장 통고제를 통한 비행청소년 계도방안 설명이 끝난 후 상호 의견교환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 날 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은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육청 및 전담경찰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140명의 학교전담경찰이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 전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교육당국과 경기경찰이 서로의 역할을 좀 더 이해하고 협력한다면 학교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전담경찰관을 믿고 적극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학교에도 조성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 및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방문의 날’운영 등 학교전담경찰관 활성화, 맞춤형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 117센터 역량 강화, 학생선도 프로그램 Dream-Project 시행, 선도심사위원회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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