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시민과 함께하는 풍남문 한마당 잔치」 문화공연을 풍남문상인회(회장 김홍기) 주관으로 20일 오후 4시에 풍남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에서 추진하는『전통시장 문화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아리랑문화예술원의 무용, 판소리, 각설이 타령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공연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3. 29일 처음 시작하여 두 번째로 열린 풍남문 한마당 잔치는 10월까지 7회 개최되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작은 몸부림으로 고객 존중의 마음을 표현했다.
보물 제308호로 지정된 풍남문 옆에 새롭게 조성된 풍남문 광장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인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풍남문과 남부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남문상인회 김홍기 회장은 “많은 상인들이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 및 친절한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통한 상가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지역경제과, 28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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