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일대에서 독수리연습의 일환으로 연합상륙훈련(쌍용훈련)에 호주 육군 소속 1개 소대가 옵서버가 아님 전투병력으로 첫 참가한다. 호주군은 상륙용 경장갑차(LAV)의 운용 요원들로 이번 훈련에서 미국 해병대의 LAV를 운전해 한미 해병대의 병력과 장비를 실어 나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호주군이 연합 훈련 같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 참가를 희망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더 많은 유엔 회원국의 병력과 장비가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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