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일 오후 5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사이버랩실 -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최재운)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사이버랩실에서 도내 4개 시·군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협약에는 청주시 상당구, 흥덕구 청원군, 보은군, 괴산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교육을 통해 조기발견과 치료를 함으로써 치료지연으로 발생되는 가정과 사회의 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취약계층의 치매 조기검진지원 사업과 원격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치매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사회의 인프라 활용 및 연계로 건강안전망 네트워크를 마련하게 된다.
이영성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사업은 충북도 주요정책과제와 일치됨과 동시에 도내 5개 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간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사업 수행에 시너지 효과와 도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에 따라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최종합격자 35명은 오는 6월28일까지 10주간 ▶의료관광 관련법 및 제도와 이론 ▶국제동향 ▶의료관광 상품개발 ▶Ubiquitous Health care의 이해 및 진료통역 ▶충북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의료상식 ▶병원실무 ▶상담 및 마케팅 ▶출·입국업무 ▶항공 및 호텔실무 등 60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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