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촬영 마지막날 통닭 100인분을 쐈다. 이다해는 17일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2>촬영 마지막날 촬영 준비에 한창인 스태프들을 위해 통닭 100인분을 준비했다. 이다해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는 “반 년 가까이 이어온 <아이리스2>의 촬영도 드디어 종점에 왔고 추운 겨울을 보내며 불평 한번 하지 않았던 스태프들의 몸보신을 위해 간식으로 통닭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밤낮없이 일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주연 배우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든든하게 먹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난번 떡에 이어 이번엔 통닭을 준비하게 됐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겨우내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다해는 <아이리스2>에서 권총사격 국가대표 출신 특수요원 지수연 역을 맡아 ‘한국형 여전사’로서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