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9회 전국남녀 종별 탁구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도탁구협회와 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전국 139개 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 종목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로 나눠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으로 치러지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주세혁, 오상은, 박미영 등 스타플레이어가 대거 출전해 탁구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군단위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탁구인구의 저변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한 몫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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