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3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원 광장에서 가수 이치현, 양하영을 비롯해 지역예술단체의 통기타 공연 색스폰 연주가 함께 한 ‘벚꽃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연’을 개최해 자리에 참여한 군민 400여명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마련한 열린 문화공연은 오는 9월까지 12회에 걸쳐 벚꽃길, 정림사지, 궁남지 연꽃, 구드래 조각공원 등 시기별 장소를 달리해 지역예술단체가 주최가 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