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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가 2013년 시흥100년의 해를 맞아 경쟁 오디션 방식을 접목한 거리문화 공연 「릴레이 공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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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관객과의 만남을 즐기고 끼와 열정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도 ▲뮤지션(보컬, 밴드, 전통음악) ▲댄스(방송댄스, 비보이, 각종 현대무용, 전통무용 등) ▲ 시각예술(마임, 마술, 기타 예술공연) 등 거리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전 분야로 다양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28일까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직접 또는 메일(siheung100t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간단한 서류심사 후 장르와 참가자 수를 선정, 시흥시의 주요 지역을 릴레이식으로 돌아가며 오디션(예선→ 본선→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본선 진출 팀은 전문가 심사와 더불어 현장 거리관객 호응도 등으로 가릴 예정이다.
최종 결선 진출자 중 TOP15에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돼 거리공연 활동 자격이 부여되고 1등 3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2명)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릴레이 공감」은 시흥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의 발판 될 것“이라면서 “특히 오디션 방식을 통한 홍보대사 모집은 참가자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안겨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시흥100년 기념사업 시민 서포터즈와의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기획 및 진행방식 등이 결정된 것으로 ‘시민의 제안과 참여로 일구는 시흥100년’의 기본 추진방향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는 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