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과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평택시(시장 김선기)에서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지역주민과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덕동산 근린공원 등 3개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는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이희태 평택시 의회의장 등 시의원과 주한미군, 지역주민, 유관단체, 직원 등 600여명이 비전동 덕동산근린공원, 신장동 신장근린공원, 청북면 개나리 근린공원 3개소에서 2ha의 면적에 왕벚나무, 영산홍 등 7,0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식목행사는 “한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로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행복한 국민”의 녹색복지국가 구현이하는 기본방향 아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특히 평택에 근무하는 미2사단 행정부사단장 등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식목일 행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평택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식목일 행사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매년 정기적인 행사로 정립할 것이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 많은 녹지 공간을 제공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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