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성묘객과 나들이 차량 증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은 청명·한식일(4. 5)을 맞아 주말 전후 성묘객과 나들이 차량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공원묘지 주변과 다중운집 예상지역(서울대공원·에버랜드 등) 주변 고속도로·주요국도 주변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시행,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원묘지 주변도로 및 행락지 연계도로에 교통 및 지역경찰, 모범운전자를 집중배치해 교통소통 위주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공원묘지가 있는 8개 경찰서(용인, 광주, 안성 양평,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에는 교통기동대 등 경력을 집중 배치해 탄력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헬기를 이용해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정체지역에 교통경찰을 즉시 배치해 소통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입체적 교통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며,
가족단위 성묘 차량, 지리미숙에서 오는 경미한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경고 후,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대형교통사고 등 고속도로 응급환자 발생시 경찰항공대 헬기 2대를 이용하여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긴급 후송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한식일 주간을 위해
출발 前 차량 안전점검을 사전에 실시하여 운행 중 고장으로 불편을 겪거나 정체를 유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거나, 충분한 휴식으로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운전중 DMB 시청 등 안전운전에 장애를 주는 운전행태는 절대 피하고, 교통정보를 확인해 정체시 주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성묘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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