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0억원 규모 ‘제3기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출시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이 올해도 변함없이 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특화 상품인 ‘제3기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4/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00억원을 추가한 1,600억원 한도의 규모로 시행한다.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부산은행이 의욕적으로 시행한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은 그동안 저금리의 사업자금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부산은행의 대표 금융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년간 매년 1,500억원 한도로 시행된 ‘자영업 성공시대대출’은 생계형 자영업자, 은퇴 창업자, 사회취약계층 자영업자를 중점 지원 대상으로 하여 모두 9,572명의 자영업자에게 3,000억원이 지원되었으며, 대출이 출시되는 해마다 조기 소진되는 등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3월12일 ‘BS 금융그룹 2013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융’ 에서 선포한 바와 같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의 청년 창업기업인에게 총 100억원 규모로 고정금리 2%의 보증서 담보부 ‘청년 창업기업 마중물대출’ 과 연5% 초반대의 신용대출을 특별 지원한다.
아울러,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지원받아 새롭게 창업한 청년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사업성공을 기원하는 ‘BS 금융그룹 청년 희망가게 현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 박창수 부행장은 “이번에 출시한 자영업 성공시대 대출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원활한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에 대해 최우선 지원하는 등 자영업자 지원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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