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차두리는 부인 신혜성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 동안 차두리는 '딸바보, 아들바보'로 불리며 다정한 가족사진들이 알려지면서 화목한 가정으로 보여져 불화설은 생각지도 못할 만큼 차두리의 이혼조정신청이 충격이었다.
그러나 이미 독일에서는 차두리 부부의 불화설을 알고있었다. 독일 언론지 '빌트'에서는 지난 8월 이미 차두리 부부의 불화설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차두리는 지난 8월 뒤셀도르프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특별휴가를 받았고 이는 가정생활의 위기로 아픈 결혼 생활을 지키기 위해 한국에 간 것이라고 했다.
그 이후 차두리는 FC서울로 돌아오면서 불화설을 사라졌으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네티즌들은 차두리에게 응원메세지를 보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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