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사람이 많아졌다. 즐거운 비명 관련 분석 및 종합대책 필요”
송하진 전주시장이 한옥마을 전국 명소 관광지 부상 등 ‘전주에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관련 종합분석 및 대책을 지시했다.
송하진 시장은 1일 민생경제조정회의에서 “전주에 외지 관광객 등 급격히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강조하고 “전주가 활기를 띠면서 ‘즐거운 비명’이 있지만, 차량증가 등 일부 불편사항이 뒤따르고 있는 점을 인식해 이를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송 시장은 “전주 1일 관광객과 내외국인 유입, 차량증가 추이, 도심 거리 활기 등 달라진 부분의 통계분석과 함께 ‘왜’ 사람들이 몰리는지에 대한 원인 등의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등의 대책과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3 전주국제영화제, 한지문화축제 준비 철저... “전주 이미지 관리”
송 시장은 또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쳐 치러지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한지문화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대내외적으로 전주의 이미지와 관련된 사항들이 많이 보여지는 자리인 만큼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과 철두철미한 점검 시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송 시장은 특히 “구도심의 소소한 정비사항을 비롯해 교통표지판과 안내표지판, 한옥마을 일대 관리, 영화의 거리와 걷고 싶은 거리 등 도심 거리의 청소상태, 남부시장 주변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전주라는 도시 전체의 ‘친절?청결’ 대책 및 자세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탄소섬유‘탠섬(TANSOME)’출시,“대한민국 탄소산업도시 전주의 역동성”강조
송 시장은 이와 함께 “메이드 인 전주 탄소섬유 ‘탠섬(TANSOME)’이 출시됐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하고 “한스타일 도시 전주가 이제 한스타일을 한 단계 뛰어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탄소산업도시로 성장 거듭하는 출발이다”고 역설했다.
송하진 시장은 “전주는 독특하고 색깔있는 한스타일을 만들어왔다. 이제는 좀 더 역동적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향한 명실상부한 탄소산업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탄소산업도시 전주의 역동성과 웅비하는 전주의 힘을 또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대외협력담당관실, 28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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