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측이 검찰 송치의견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1일 박시후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푸르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A양의 진술과 모순되는 핵심 증거를 제출했다.
이어 “현재 서부경찰서는 이를 핵심증거로 반영하지 않고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서부경찰서가 상식에 입각한 검찰송치의견을 제시하기를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박시후 측이 제시한 핵심 증거에는 박시후의 아파트를 나오기 2시간 전인 신을
2013. 2. 15. 13시 경까지 정신을 잃었다고 주장한 A양의 카톡 송수신 내역이 담겨있다.
A양은 아파트에 머물렀던 오전 시간대에 A양의 엄마, 친한 언니인 B양, 성명불상의 남자와 총 38회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이 중 고소인 A양의 발신은 무려 24회에 달해 정신을 잃었다고 주장한 것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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