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지명탄생 600주년기념 겸해, K-pop 그룹 초청 -
제천 지명 탄생 600주년을 맞아 제33회 제천시민의 날 행사가 다양하게 개최된다.
오는 4월 1일 화산동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시민의 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 헤븐스드럼의 난타공연과 제천출신 범킨스의 밴드공연, 대원대학 힙합댄스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기념식에서는 제 25회 제천시민대상 시상식과 제천시홍보대사 위촉식이 함께 개최되고, 제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이 제천시민헌장을 낭독한다.
이어 제천 지역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이 무대에 올라 직접 작성한 미래결의문을 발표한 후 제천어린이합창단 40여 명이 제천시민의 노래 등을 합창하면서 기념식이 마무리 된다.
축하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지역의 각 단체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 집 등에서 촬영된 축하영상이 상영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천시민의 날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 힙합댄스동아리,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에 오르고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의 영상 상영, K-pop 그룹 공연 등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앞세워 젊은 행사로 변모한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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