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폐기물 및 사업장 폐기물 처리업체 경각심 고취
공주시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 사업장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부터 6월말까지 총 85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 사업장은 건설·사업장·생활 폐기물을 운반 또는 처리하는 사업장 등 허가등록업체 36개소로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 에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허가사항과 실제 운영사항 일치 여부, 허가조건 준수여부, 폐기물 적법처리 및 보관관리 상태, 각종 보고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점검대상 사업장에 법적 준수사항 등이 담긴 교육 자료를 사전에 배부해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 등 과실로 인한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점검 대상 업체들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폐기물을 보관·운반·처리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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